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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 NC 다이노스 No.14 내야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tpzjs7 2025. 6. 15. 08:33
최정원은 2000년 6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등번호 14번을 달고 있으며, 2루수와 중견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우투좌타 선수입니다. 학력은 서원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신체 조건은 176cm, 70kg이며, MBTI는 INFP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입니다.

최정원은 2019년 KBO 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서 전체 67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이후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습니다. 2025년 기준 연봉은 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인상되었습니다.

최정원

그의 등장곡은 Crazy Frog의 'Whoomp! (There It Is)'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활약하는 최정원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NC 다이노스의 활력소, 내야수 최정원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최정원은 우투좌타로, 2루수와 중견수를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입니다. 2000년 6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서원초, 청주중, 청주고를 거쳤습니다. 176cm, 70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MBTI는 INFP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7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며,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2025년 연봉은 7,000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연봉 또한 인상되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Crazy Frog의 'Whoomp! (There It Is)'이며, NC 팬들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최가든'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타격 및 주루: 박민우를 연상시키는 교타자

 

최정원은 컨택에 재능이 있는 전형적인 교타자타입의 선수입니다. 고교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컨택 능력을 보여줬으며, 프로 무대에서도 배트를 짧게 잡고 끊어치면서 끈질기게 투수와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NC 팬들 사이에서 박민우의 루키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습니다. 또한, 그는 매우 발이 빠른선수로, 자신의 약점인 장타력을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메꿉니다. 상무 전역 후 2023 시즌에는 대타, 대수비로 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를 만들어내면 한 베이스 더 가는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여러 차례 성공시켰습니다. 과거에는 도루 성공률이 다소 낮았으나, 제대 이후 성공률을 끌어올리며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일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 면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몸쪽으로 파고드는 변화구에 몸을 맞는 스윙이 자주 나와 이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 1군 레귤러 타자가 되기 위한 과제로 꼽힙니다.

수비: 넓은 기용 범위와 외야수로서의 과제

 

최정원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넓은 수비 기용 범위를 가진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내야수, 2019 시즌에는 외야수로 뛰었으며, 2020 시즌에는 2군에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차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2021년 NC 베테랑 내야진의 이탈로 2루수 주전 기회를 잡았을 당시에도 치명적인 실책 없이 안정적인 수비와 괜찮은 커버리지를 보여줬습니다. 상무 시절에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도적으로 내외야 수비를 모두 소화하며 외야수 수비 이닝이 더 많기도 했습니다. 2024 시즌에는 김휘집의 영입으로 서호철이 2루수를 맡는 날이 늘어나면서 주로 중견수로 기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견수로서 수비 이닝이 늘어나면서 떨어지는 타구 판단 능력과 약한 어깨가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외야수로서 호수비도 보여주지만, 동시에 아쉬운 플레이도 종종 나오는 등 외야 수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평가됩니다.

 

최정원의 롤모델은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선수입니다. 2021년 인터뷰에서 손아섭의 타석에서의 집중력과 전력 질주를 인상 깊게 언급했으며, 얄궂게도 이 인터뷰 한 달 뒤 손아섭이 NC로 이적하며 롤모델과 한 팀에서 뛰게 되는 인연을 맺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기공룡'이라는 응원가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키가 크지 않고 민첩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최정원의 특징을 반영한 별명으로, 민망함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했습니다.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는 많은 NC 팬들에게 호의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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