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기 : LG 트윈스 No.13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송승기는 2002년 4월 10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야구 선수입니다.삼일초등학교,매향중학교,야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키는 181cm이고,체중은 90kg입니다.좌투좌타이며,포지션은 선발 투수입니다.2021년 LG 트윈스에 2차 9라운드 전체 87번으로 입단하여 현재까지 LG 트윈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승기 선수는 2023년 5월 8일부터 2024년 11월 7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습니다.2025년 연봉은 3,600만 원으로 2.9% 인상되었습니다.그의 등장곡은 AC/DC의 'Highway to Hell'이며,MBTI는 ENTP입니다.
송승기 선수: LG 트윈스의 기대주 좌완 투수
LG 트윈스 소속의 좌완 투수 송승기 선수는 2002년 4월 10일에 태어났습니다. 키는 181cm이고, 체중은 90kg이며, 좌투좌타입니다. 그는 삼일초, 매향중, 야탑고를 거쳐 2021년 2차 9라운드 전체 87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5년 연봉은 3,6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송승기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과 잠재력
송승기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강력한 패스트볼 구위와 준수한 제구력을 갖춘 좌완 정통파 투수라는 점입니다. 상무 입대 전에는 낮은 구속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LG 입단 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평균 패스트볼 구속을 140km/h 중후반대로 끌어올렸고, 최고 구속은 150km/h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패스트볼은 투수로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높은 팔 각도에서 위에서 찍어내리듯이 던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하이 패스트볼을 즐겨 사용하며, 2400 RPM을 상회하는 회전수는 같은 팀 선배 손주영을 연상시킬 만큼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합니다. 윤세호 기자에 따르면, 높은 팔 각도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의 회전 효율이 매우 뛰어나 수직 무브먼트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5시즌 4월 말 기준으로 포심 수직 무브먼트가 전체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이 압도적인 수직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한 패스트볼이 송승기 선수의 최대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송승기 선수는 공격적인 투구 패턴과 뛰어난 제구력덕분에 사사구를 잘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그가 QS(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자주 선보이며 평균 이상의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변화구로는 좌타자에게 슬라이더, 우타자에게 체인지업과 포크볼, 그리고 양 타자 모두에게 커브를 구사합니다. 이 모든 변화구는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다고 평가되며 대부분의 구종 가치가 양수를 기록합니다. 특히, 체인지업과 포크볼을 모두 던질 줄 아는 특이한 유형으로, 두 구종 모두 완성도가 높아 그날 컨디션이 좋은 구종을 위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퓨처스리그와 상무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아 체력 또한 검증된 선수입니다.
2025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처음 합류한 송승기 선수는 제구, 구속, 구종, 무브먼트, 체력, 이닝 소화 능력, 멘탈 등 선발 투수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이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큰 단점이 없는 밸런스형 투수로서, 같은 팀의 손주영 선수와 비교되기도 하며, KBO 리그에서 특별히 모난 곳 없이 육각형의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서 양현종 선수와도 비견됩니다.
결론적으로, 송승기 선수는 같은 팀의 손주영 선수와 함께 앞으로 KBO 리그의 좌완 파워 피처 계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손꼽힙니다.
기타 이야기
송승기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인 2014년 8월 15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 특별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시구를 받아준 포수는 히어로즈의 주전 포수 박동원이었고, 당시 감독은 염경엽이었습니다. 송승기 선수가 호투할 때마다 팬들은 "승기야!!!"라고 외치며 응원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류현진 선수를 좋아했던 한화 이글스 팬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미국으로 진출한 이후에는 특정 팀의 팬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가 등판하는 날에는 전담 포수로 이주헌 선수가 나서는데, LG 팬들은 두 선수의 배터리 조합을 '송승헌 배터리'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현합니다. 특히,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2025시즌 선발 데뷔 후 NC를 상대로 안타를 단 한 번밖에 허용하지 않고 평균 자책점 0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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