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선수, 골퍼

이동은 프로 : 골퍼,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tpzjs7 2025. 6. 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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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은 2004년 11월 23일생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20세 골프 선수입니다. 안양초등학교,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170cm의 신체 조건을 가진 그녀는 2023년 5월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현재 SBI저축은행 소속(2022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애드스포츠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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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대한민국 골프계의 떠오르는 장타자, '주사위형' 신예의 성장기

 

이동은은 2004년 11월 23일생의 대한민국 골프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으며,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지만 본인의 강한 의지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아버지 이건희(KPGA 투어 출신)의 코칭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어머니 이선주 또한 KLPGA 투어 출신으로, 부모님 모두 골프 선수였던 배경이 그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 미쳤습니다. 2021년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고, 이듬해인 2022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이동은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3년 5월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엔피홀딩스 드림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최종 상금 순위 11위로 2024 시즌 K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재 SBI저축은행 소속(2022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애드스포츠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데뷔 시즌 2024년과 끈기 있는 2025년의 비상

 

2024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은 첫 우승과 신인상, 다승을 목표로 패기 넘치는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즌 초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공동 준우승,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신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잦은 컷 탈락(4차례)으로 기복이 심한 '주사위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탑5 기록 덕분에 신인 중 유일하게 두산 매치플레이 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조별리그에서는 2승 무패의 송가은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5월 말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는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렀고, 중계진으로부터 '제2의 돌격대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비록 최종 공동 7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난코스였던 한국여자오픈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고점은 분명했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유현조와의 신인상 경쟁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상 수상은 좌절되었으나,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2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SBI저축은행과 기존 계약금의 3배가 인상된 금액으로 재계약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2025 시즌, 이동은은 K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TLPGA 투어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KLPGA 투어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마무리하며 다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iM금융오픈에서 또다시 1타 차 컷 탈락을 기록하며 '주사위 기질'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공동 3위로 마무리하며 꾸준함을 이어갔습니다.

 

5월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4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연이어 탑텐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6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나흘 내내 꾸준한 활약 끝에 그토록 염원하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 우승은 그녀의 '주사위형'이라는 평가를 넘어, 꾸준함과 집중력을 통해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샷과 끊임없는 노력: 플레이 스타일과 미래 전망

 

이동은은 KLPGA 투어에 등장한 또 다른 장타자로 평가받습니다. SG 티샷 부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드라이버 샷에 강점이 있으며,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 등 기존의 장타자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다만, 아이언 샷이나 숏게임, 퍼팅 부문은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그녀의 가장 큰 단점은 특유의 기복, 즉 '주사위형'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우승에 도전할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기도 하지만 컷 탈락도 잦다는 점입니다. 2년차인 2025 시즌 초반에도 공동 3위-컷 탈락-공동 5위-컷 탈락-공동 3위와 같은 '퐁당퐁당' 기록을 보이며 이러한 기질이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투어 통산 1승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상금 순위 24위(433,048,445원), 대상 포인트 19위(222점)를 기록했으며, 2025년 현재 상금 순위 3위(499,540,833원), 대상 포인트 4위(221점)를 기록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롤모델로 박민지 선수를 꼽으며 다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이동은은 앞으로도 그녀의 강력한 장타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숏게임과 퍼팅 실력을 보완하고 기복을 줄인다면,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으로 더욱 우뚝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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